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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6만5253명, 목요일 12주만에 최다‥60세↑ 추가접종 23.5%

기사승인 2022.12.08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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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망자의 96.7%, 위중증 환자의 88.5%가 60세 이상

동절기 추가 접종률 취약시설 34.7%, 18세 이상 9%

[서울투데이=이미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일 0시 기준 6만5253명 발생했다. 국내 지역발생 6만5205명, 해외유입 48명이다. 누적 2754만8821명이 됐다.

▲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 [자료사진]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확진자 수는 전날(7일) 7만4714명보다 9461명(12.7%) 줄면서 3일만에 7만명 미만이었지만 1주일 전(1일) 5만7069명보다 8184명(14.3%) 증가했다. 특히 목요일(수요일 발생) 기준 지난 9월 15일(7만1444명) 이후 12주일 만에 가장 많다.

최근 한 달간 목요일 확진자 수는 '5만5348명(11월10일)→5만5416명(11월17일)→5만9071명(11월24일)→5만7069명(12월1일)→6만5253명(12월8일)'로 4주간 5만명대에 머물다 6만명을 돌파했다.

입원 치료를 받는 위중증 환자는 전날 441명보다 6명 줄어든 435명으로 이들 중 88.5%에 해당하는 385명이 60세 이상 고령층이었다. 20일째 400명대를 기록했으며 최근 1주일(12월2~8일) 일평균은 448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중환자 병상이 하루 전보다 1.7%p(포인트) 증가한 32.9%(1627병상 중 1091병상 사용 가능), 일반(중등증) 병상이 하루 전보다 0.7%p 오른 21.8%(1952병상 중 1527병상 사용 가능)로 나타났다.

전날 하루 신고된 사망자는 61명으로 지난 1일(62명) 이후 7일만에 가장 많이 신고됐다. 연령별로는 80세 이상 38명, 70대 17명, 60대 4명, 50대 2명이다. 사망자 중 60세 이상 고령층이 59명으로 전체 96.7%를 차지했다. 누적 사망자는 3만908명이다.

▲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추이. [뉴스1]

정부는 마스크 착용 방역지침 준수 행정명령과 과태료 조항을 조정하고, 점차 마스크 착용을 권고와 자율적 착용으로 이행하는 방침을 검토하고 있다. 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와 15일 공개토론회 등을 거쳐 이달 말까지 조정 방향을 확정할 예정이다.

백경란 방대본부장(질병청장)은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적용 시점을 이르면 내년 1월, 늦어도 3월로 제시했다. 유행 상황 등에 대한 기준이 충족될 경우를 전체로 의무 조치 완화 계획을 소개했지만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시설에는 의무로 남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동절기(2가백신) 추가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지난달 24일부터 추가접종의 접종 간격을 이전 접종일 또는 확진일로부터 3개월(90일)로 단축했다. 질병청의 동절기 추가접종 목표는 60세 이상 고령층 50%, 감염취약시설 60%이다.

동절기 추가접종률은 이날 0시 기준 대상자 대비 60세 이상 23.5%, 감염취약시설 34.7%, 면역저하자 19.5%로 집계됐다. 신규 접종자는 60세 이상 6만7801명, 감염취약시설 1만5080명이었다. 18세 이상 대상자 대비 접종률은 누적 9%다.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 추이. [뉴스1]

이미영 기자 press@sultoday.co.kr

<저작권자 © 서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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