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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관리, 연령대별 특성에 맞게 적절한 방법 택해야"

기사승인 2009.01.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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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 과거에 비해 피부 관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나이가 점점 어려지는 추세이다. '얼짱'과 '쌩얼'이 유행을 지나 열풍으로까지 번진 요즘, 깨끗하고 맑은 피부를 갖고자 하는 열망은 예전보다 더 크고 간절해진 듯하다.

  
피부를 일찍부터 신경 써서 관리하는 것은 분명 바람직하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여성들은 너무 여유를 부리다 늦게 관리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모 화장품 회사에서 20∼40대 여성 1032명을 대상으로 피부주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적절한 주름관리 시점’은 평균 26세로 조사됐다. 그러나 실제 주름관리를 실천하는 나이는 평균 34세로 약 8년간 주름을 방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피부 관리에는 적절한 시기가 있으며, 그 방법도 연령대에 따라 다르다. 예민한 피부 관리의 타이밍을 잡기 위해서는 우선 연령대별로 피부가 어떤 특성이 있는지, 또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어떠한 변화를 겪는지를 알아야 한다.

피부는 피지 분비의 정도와 수분량에 따라 그 타입을 쉽게 구분할 수 있다. 피지 분비량은 계절이나 환경, 연령과 성별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25세를 기점으로 서서히 감소하기 시작한다. 따라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피부는 지성에서 건성으로 변한다.

수분도 마찬가지로 30대까지 증가하다가 40대를 정점으로 급격히 감소한다. 피부의 탄력을 좌우하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에도 노화에 따라 변화가 일어나며 피부 온도 역시 차츰 떨어진다. 이런 변화에 따라 피부 결은 점점 흐트러지고 거칠어진다.

사춘기에서 25세 전까지의 피부는 결이 곱고 매끄러우며 윤기와 탄력이 충분하다. 여성 호르몬의 영향을 많이 받는 젊은 피부는 얇고 섬세한 특성에 맞게 기초 손질만으로도 충분하다.

그러나 본격적인 노화가 시작되는 30대에는 피부가 건성으로 변하며 각종 트러블이 생기고 거칠어진다.

외관상 피부 연령의 차이가 현격해지는 이 시기에는 무엇보다 마사지를 통해 피부기능을 활성화하고, 충분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야 한다.

40대에 접어들면서 노화현상은 보다 두드러져, 10대와는 반대로 피지선과 땀샘의 기능이 저하돼 탄력과 생기를 잃는다.

더욱이 피부 조직이 약해지고 각질이 두꺼워지며 피하지방의 감소로 피부는 뚜렷한 노화 현상을 보인다. 중년의 나이에는 피부의 건성을 막고 노화방지를 중점으로 한 손질에 신경을 쓰도록 한다.

세대별 피부 관리법은 개개인에 따라 모두 다르기에 보편적인 관리법을 찾기는 힘들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피부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다. 무엇보다 중요한건 규칙적이고 바른 생활 습관과 적전한 관리가 기본임을 명심해야 한다.

참고로 피부를 관리하기 위한 피부과 치료로는 IPL, 레이저토닝, PRP치료 등 다양한 치료법들이 있는데 이 치료들은 주로 피부의 콜라겐을 자극해 피부의 탄력을 주는 치료 방법이다. 그 중에서도 최근에는 자기혈을 이용한 PRP(Platelet rich plasma)피부재생술이 주목을 받고 있다.

생소할 수도 있는 PRP치료는 국내에서 '예뻐지는 피주사'라는 별칭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PRP는 자신의 혈액을 특수 처리 후 원심 분리한 것을 가리키는 것으로, 일반 혈액보다 혈소판이 풍부하게 응축되게 만든 혈장 성분이다.

토마토클리닉 최성우 원장은 "혈소판은 다양한 성장인자들을 함유하고 있어서 상처 치유와 피부재생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PRP 내에는 이러한 혈소판이 주변 세포들의 증식을 촉진하고 콜라겐 등의 성분들을 풍부히 합성하도록 자극한다"고 설명했다.

[도움말 - 토마토 클리닉 최성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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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인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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