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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집회 곳곳서 충돌…참가자들 43명 연행

기사승인 2009.05.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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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 30일 서울 시내 곳곳에서 다양한 성격의 집회가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과 경찰이 충돌해 43명이 연행됐다.

'경제위기에 대응하는 대학생공동행동' 소속 회원 200여 명은 이날 오후 3시30분께 삼각지에 집결해 차도 일부를 점거하고 '용산참사'가 벌어진 용산4구역 현장 방향으로 행진을 시작했다.

그러나 사고 현장 부근에서 진입로를 차단한 경찰 병력이 이들과 물리적으로 충돌하면서 철거민을 포함한 집회 참가자 38명이 현장에서 연행됐다.

이들은 당초 용산4구역 현장에서 희생자 추모집회를 기습적으로 개최할 예정이었다.

용산범대위 측은 "오늘 행사는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순수한 자리였는데 경찰이 무리하게 연행작전을 폈다"며 경찰을 비난했다.

범대위 측은 일부 여성 시위자들이 연행 과정에서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이번 사건과 관련해 국가인권위원회에 긴급진정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노동자 단체인 '질주 실천단' 소속 회원 4명도 이날 오후 노사분규 중인 재능교육 노동자들과 연대하기 위해 도로에서 자전거행진을 벌이며 혜화동으로 이동하던 중 경찰에 연행돼 조사를 받고 있다.

이에 앞서 노무현 전(前) 대통령이 검찰에 출석한 후인 오후 2시25분께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청사 맞은편 보도에서 노 전 대통령 지지자들과 반대자들이 몸싸움을 벌였고 이 중 노무현 지지자로 추정되는 김모(45) 씨가 연행되기도 했다.

 

ⓒ 서울투데이(http://www.sultoday.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김성수 press@sultoday.co.kr

<저작권자 © 서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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